[라스베이거스(미국)=에이빙뉴스] ㈜퀀텀캣(QuantumCat Co., Ltd., 대표 강신현)은 2023년 1월 5일(목)부터 8일(일, 현지 시각)까지 총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3'의 스타트업 존인 유레카파크 K-STARTUP 통합관에 참가했다.
퀀텀캣은 상온에서 매우 높은 촉매활성을 나타내는 신개념 촉매인 ‘금 나노촉매’의 상용화를 주도하는 국내 기업이다. 이는 일산화탄소, 휘발성 유기 화합물, 메탄 등 유해가스 및 온실가스를 추가적인 에너지 소비 또는 장치 없이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기술 소재로, 향후 탄소중립을 위한 핵심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글로벌 산업계에서 통용되는 백금족 금속 촉매는 활성화를 나타내기 위해 200℃ 이상의 높은 온도 환경이 필수적이며, 이러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더 많은 화석 연료의 사용이 필연적이다. 반면 퀀텀캣의 금 나노촉매는 상온에서도 정적인 촉매 성능을 나타내 온도 상승을 위한 화석 연료의 사용을 효과적으로 저감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러한 특성을 바탕으로 유해가스에 의한 중대사고 및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는 부가적 효과도 누릴 수 있다는 점 역시 강조된다.
촬영 및 편집 - 에이빙뉴스
차별화된 신소재 기반 촉매를 적용해 퀀텀캣 측은 필터 시제품을 완성, 이를 통해 공기 청정기 사업을 영위하는 국내외 대기업과 지속적인 PoC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렇듯 다양한 테스트로 실제 사용 환경에서의 효용성 입증을 마친 상태이며, 이를 이번 전시회에 출품해 실질적인 판매 성과로의 연결을 기대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퀀텀캣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저탄소 녹색성장 및 탄소중립 정책이 확산 적용되는 가운데, 궁극적으로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주요 안건은 화석연료 사용 저감과 대체 에너지 사용, 에너지효율화 공정 개선, CCUS 등 모두 촉매 기술이 핵심적으로 필요한 분야이다”라며, “자사의 자체 기술로 완성한 신개념 촉매 기술은 탄소중립을 통한 인류의 지속가능성을 뒷받침하는 핵심 기술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설명했다.
나아가 본격적 상용화를 위한 기초 연구에도 회사의 역량을 투자하고 있다는 뜻을 밝혔다. 관계자는 “지금까지 금속 나노입자를 촉매로 활용하는 데 가장 큰 난관은 나노입자에 안정성을 부여하는 것이었다”라며, “자사는 이를 ‘나노케이지’ 기술로 극복할 수 있었고, 이를 활용해 금속 및 비금속 나노촉매의 상용화하기 위한 기초연구를 수행 중이다.”라고 말했다.
CES2023에 참가한 퀀텀캣 부스 모습 │촬영-에이빙뉴스 한편,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는 전 세계 가전업계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전시회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최로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다. 17년 연속 CES를 취재해 온 에이빙(AVING) 뉴스는 2006년부터 매년 전 세계에 CES 뉴스를 보도했으며, 최고의 혁신 제품과 기술을 선정하는 'BEST OF CES' 및 국내 혁신 기업을 선정하는 'BEST OF MADE IN KOREA'를 진행했다. 또한, ‘AVING LIVE’를 통해 CES 현장 이슈를 생생하게 전달해왔다.
K-STARTUP 통합관은 창업진흥원, 서울산업진흥원, 서울디지털재단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며 51개 社의 국내 혁신 기업이 미국 시장 진출 및 글로벌 파트너 발굴을 위해 참가했다. 또한, 각 대학(경희대, 국민대, 서강대, 중앙대)에서 선발한 CES 2023 대학생 서포터즈는 전공과 참가기업의 산업 분야를 고려해 매칭 운영됐다.
* 특별 취재단: Joseph Choe, Kidai Kim, Dongkwan Kim, Mokkyung Lee, Sangun Choi, Joon Suh Lee, Yeawon Choi, Jinnsun Park, Seung Hyun Nam, Min Seok Cha
퀀텀캣의 신소재 기반 촉매를 적용한 필터 │촬영-에이빙뉴스
[라스베이거스(미국)=에이빙뉴스] ㈜퀀텀캣(QuantumCat Co., Ltd., 대표 강신현)은 2023년 1월 5일(목)부터 8일(일, 현지 시각)까지 총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3'의 스타트업 존인 유레카파크 K-STARTUP 통합관에 참가했다.
퀀텀캣은 상온에서 매우 높은 촉매활성을 나타내는 신개념 촉매인 ‘금 나노촉매’의 상용화를 주도하는 국내 기업이다. 이는 일산화탄소, 휘발성 유기 화합물, 메탄 등 유해가스 및 온실가스를 추가적인 에너지 소비 또는 장치 없이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기술 소재로, 향후 탄소중립을 위한 핵심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글로벌 산업계에서 통용되는 백금족 금속 촉매는 활성화를 나타내기 위해 200℃ 이상의 높은 온도 환경이 필수적이며, 이러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더 많은 화석 연료의 사용이 필연적이다. 반면 퀀텀캣의 금 나노촉매는 상온에서도 정적인 촉매 성능을 나타내 온도 상승을 위한 화석 연료의 사용을 효과적으로 저감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러한 특성을 바탕으로 유해가스에 의한 중대사고 및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는 부가적 효과도 누릴 수 있다는 점 역시 강조된다.
촬영 및 편집 - 에이빙뉴스
차별화된 신소재 기반 촉매를 적용해 퀀텀캣 측은 필터 시제품을 완성, 이를 통해 공기 청정기 사업을 영위하는 국내외 대기업과 지속적인 PoC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렇듯 다양한 테스트로 실제 사용 환경에서의 효용성 입증을 마친 상태이며, 이를 이번 전시회에 출품해 실질적인 판매 성과로의 연결을 기대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퀀텀캣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저탄소 녹색성장 및 탄소중립 정책이 확산 적용되는 가운데, 궁극적으로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주요 안건은 화석연료 사용 저감과 대체 에너지 사용, 에너지효율화 공정 개선, CCUS 등 모두 촉매 기술이 핵심적으로 필요한 분야이다”라며, “자사의 자체 기술로 완성한 신개념 촉매 기술은 탄소중립을 통한 인류의 지속가능성을 뒷받침하는 핵심 기술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설명했다.
나아가 본격적 상용화를 위한 기초 연구에도 회사의 역량을 투자하고 있다는 뜻을 밝혔다. 관계자는 “지금까지 금속 나노입자를 촉매로 활용하는 데 가장 큰 난관은 나노입자에 안정성을 부여하는 것이었다”라며, “자사는 이를 ‘나노케이지’ 기술로 극복할 수 있었고, 이를 활용해 금속 및 비금속 나노촉매의 상용화하기 위한 기초연구를 수행 중이다.”라고 말했다.
CES2023에 참가한 퀀텀캣 부스 모습 │촬영-에이빙뉴스
한편,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는 전 세계 가전업계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전시회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최로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다. 17년 연속 CES를 취재해 온 에이빙(AVING) 뉴스는 2006년부터 매년 전 세계에 CES 뉴스를 보도했으며, 최고의 혁신 제품과 기술을 선정하는 'BEST OF CES' 및 국내 혁신 기업을 선정하는 'BEST OF MADE IN KOREA'를 진행했다. 또한, ‘AVING LIVE’를 통해 CES 현장 이슈를 생생하게 전달해왔다.
K-STARTUP 통합관은 창업진흥원, 서울산업진흥원, 서울디지털재단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며 51개 社의 국내 혁신 기업이 미국 시장 진출 및 글로벌 파트너 발굴을 위해 참가했다. 또한, 각 대학(경희대, 국민대, 서강대, 중앙대)에서 선발한 CES 2023 대학생 서포터즈는 전공과 참가기업의 산업 분야를 고려해 매칭 운영됐다.
* 특별 취재단: Joseph Choe, Kidai Kim, Dongkwan Kim, Mokkyung Lee, Sangun Choi, Joon Suh Lee, Yeawon Choi, Jinnsun Park, Seung Hyun Nam, Min Seok C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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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캣 전시 모습 │촬영-에이빙뉴스
출처 : 에이빙(AVING)(https://kr.aving.net)